광주 IM선교회 관련 국제학교에서 코로나19 109명 집단 감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M 선교회와 관련한 광주의 또 다른 국제 학교에서도 10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긴급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광주 광산구에 있는 비인가 교육 시설인 TCS 국제학교에서 지역 최대 규모의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TCS 국제 학교는 IM 선교회 관련 조직으로 선교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 시설"이라며 "전국에서 온 학생과 교직원 122명이 합숙 교육을 받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M 선교회와 관련한 광주의 또 다른 국제 학교에서도 10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긴급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광주 광산구에 있는 비인가 교육 시설인 TCS 국제학교에서 지역 최대 규모의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TCS 국제 학교는 IM 선교회 관련 조직으로 선교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 시설"이라며 "전국에서 온 학생과 교직원 122명이 합숙 교육을 받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사를 받은 135명 중 음성 판정을 26명도 별도 분리해 격리 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교회 관련 비인가 교육 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광주 시내 비인가 교육 시설 전체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령 기자 (r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070201_348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