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훈련 중 발목뼈 부러져..곽민정, 내 경기 중계하며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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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정이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곽민정은 "중계하면서 나만 떨고 있더라"고 말했다.
최다빈은 "민정 언니의 중계를 나중에 봤는데 내가 프리 경기 중 첫 점프에서 실수했더니 엄청 떨더라"고 공감했다.
박소연 역시 "민정 언니는 제 경기를 중계했을 때도 엄청 울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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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정이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에서는 언니들을 찾아온 전 피겨 선수 박소연과 현역 피겨 선수 최다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다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언급했다. 곽민정은 "중계하면서 나만 떨고 있더라"고 말했다.
최다빈은 "민정 언니의 중계를 나중에 봤는데 내가 프리 경기 중 첫 점프에서 실수했더니 엄청 떨더라"고 공감했다.
박소연 역시 "민정 언니는 제 경기를 중계했을 때도 엄청 울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보였다.
이에 대해 곽민정은 "소연이는 다빈이보다 저랑 선수생활을 더 오래 했다. 고생하고 아픈 것도 모두 알고 있었다"며 "소연이 정도의 부상이면 은퇴를 하는데 복귀를 해내더라. 그것도 대견한데 시합을 너무 잘했다"고 극찬했다.
박소연은 이에 대해 "훈련 중 발목뼈가 아예 부러졌었다"고 설명했다. 곽민정은 "후배들이 잘하는 걸 보면 그렇게 눈물이 난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애정을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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