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만남' 모텔 유인해 금품 훔치고 도주한 일당 6명 전원 검거(종합)

김동영 입력 2021. 1. 2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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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만남으로 20대 남성을 모텔로 유인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일당 4명이 검거된 가운데 2명이 추가로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21)씨 등 남성 2명과 B(19)양 등 10대 여성 4명 등 총 6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0시50분께 계양구 계산동의 한 모텔에서 A(20대)씨를 폭행하고 현금과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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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조건만남으로 20대 남성을 모텔로 유인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일당 4명이 검거된 가운데 2명이 추가로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21)씨 등 남성 2명과 B(19)양 등 10대 여성 4명 등 총 6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0시50분께 계양구 계산동의 한 모텔에서 A(20대)씨를 폭행하고 현금과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6명 가운데 4명은 연인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채팅앱을 통해 만난 여성과 조건만남을 하기로 약속하고 모텔을 찾았다가 폭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모텔 객실로 들어가자마자 남성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면서 "소지하고 있던 현금 30만원과 휴대폰도 빼앗겼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모텔과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날 오후 4시50분께 대전에서 남성 1명을, 인천 부평에서 남성 1명과 여성 2명을 각각 검거했다.

또 C(19)양 등 2명은 이날 오후 10시께 계양구에서 추가로 붙잡혔다.

이들 6명은 현재 경찰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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