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원 등 4명 도박 혐의 입건
이정훈 2021. 1. 26. 22:20
[KBS 청주]
제천경찰서는 제천시의원 A씨와 주민 3명을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어제(25일) 밤 송학면의 한 주택에서 화투를 치다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판돈 17만 원을 증거품으로 압수하고 현장에 있던 나머지 4명을 방조 혐의로 입건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천시는 이들에 대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방역수칙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입니다.
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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