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안전·신속하게 예방 접종"..추진단 구성

송국회 입력 2021. 1. 2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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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서입니다.

제천시가 코로나19 백신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하기 위해 전담 추진단을 꾸렸습니다.

충주시는 과수화상병 피해 농가에 대체 작물 재배를 지원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송국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다음 달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제천시가 '예방접종 추진단'을 꾸렸습니다.

계획 수립부터 접종 후, 이상 반응 관리까지 유례없는 대규모 백신 접종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섭니다.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제천체육관 등에서 감염 취약 대상자부터 차례대로 접종이 이뤄집니다.

충주시가 올해, 농가 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을 과수화상병 피해 농가 중심으로 선발합니다.

발병 3년 차인 내년까지, 과수원 매몰 농가는 대체 작물을 키울 수밖에 없어섭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농가 한 곳에, 시설비 등 최대 5천여만 원이 지원됩니다.

[정윤필/충주시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장 : "새로운 대체 작물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재배시설이나 장비, 농자재와 필요한 묘목 등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옥천군이 개발 제한 구역으로 생태계가 보존된 대청호 안터지구 일대를 '생태 관광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환경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에서 안남면 연주리 일대 43㎢ 수변 구역입니다.

오는 5월, 생태 관광지역으로 지정되면 일대 생태관광센터와 에코촌 조성비 등이 지원되고, 자연환경 해설사도 배치됩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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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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