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491명 신규확진..27일 500명대 예상(종합)

김서영 입력 2021. 1. 26. 22:14 수정 2021. 1. 27. 0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전반적인 감소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종교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또다시 집단발병 사례가 나오면서 2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그러나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IEM국제학교와 광주 TCS국제학교를 비롯해 다른 지역의 관련 교육시설에서도 꾸준히 확진자가 늘어나는 데 더해 미군기지, 직장, 보육시설 등에서도 새로운 감염 사례가 나오면서 신규 확진자 규모가 다시 커지는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272명-비수도권 219명..500명대 나오면 17일 이후 열흘만
IM선교회 운영 광주 광산구 TCS국제학교 100명 무더기 감염 영향
계속되는 선별진료…집단감염 확산 비상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26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시작을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 2021.1.26 srbaek@yna.co.kr

(전국종합=연합뉴스) 조정호 김지헌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전반적인 감소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종교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또다시 집단발병 사례가 나오면서 2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9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76명보다 무려 215명 많다.

이처럼 확진자가 급증한 것은 IM선교회가 운영하는 광주 광산구 운남동의 TCS국제학교에서 또다시 100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앞서 IM선교회가 운영 중인 또 다른 비인가 교육시설인 대전 IEM국제학교에서도 17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72명(55.4%), 비수도권이 219명(44.6%)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33명, 서울 127명, 광주 110명, 부산 27명, 경남 20명, 강원 16명, 인천·전남 각 12명, 경북·충북 각 8명, 대구·전북 각 5명, 세종 3명, 울산·충남 각 2명, 대전 1명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 최소 500명을 넘을 전망이다. 많으면 500명대 중반 이상이 될 수도 있다.

500명대 확진자가 나오면 지난 17일(520명) 이후 꼭 열흘만이 된다.

이번 IM선교회 집단감염 사태가 터지기 전까지 신규 확진자는 300∼400명대를 유지해 왔다.

지난 1주일(1.20∼26)만 보면 일별로 404명→400명→346명→431명→392명→437명→354명을 기록해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394.9명꼴로 나왔다.

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369명으로, 거리두기 2단계 범위(300명 초과)로 내려왔다.

광주TCS국제학교서 100명 확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6일 오후 광주 광산구 운남동 광주TCS국제학교에 불이 켜져 있다. 방역 당국은 학생 122명이 합숙한 이곳에서 10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2021.1.26 hs@yna.co.kr

그러나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IEM국제학교와 광주 TCS국제학교를 비롯해 다른 지역의 관련 교육시설에서도 꾸준히 확진자가 늘어나는 데 더해 미군기지, 직장, 보육시설 등에서도 새로운 감염 사례가 나오면서 신규 확진자 규모가 다시 커지는 상황이다.

IEM선교회 집단발병 이외에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는 ▲ 용산 미군기지(30명) ▲ 서울 중구 직장(13명) ▲ 경기 구리시 보육시설(10명) 등이 있다.

sykim@yna.co.kr

☞ 조재현,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손배소 승소 확정
☞ 이혁재 "2천만원 어제 갚았다…피소 사실 아냐"
☞ 미국 플로리다주 "도쿄 올림픽, 대신 개최하겠다" IOC에 서한
☞ 차량 절도범이 길에 버린 아기 찾아 준 택배기사
☞ 성적 질책한 엄마 살해후 강도위장…10대 소시오패스 '충격'
☞ 배성재 아나운서 "거취에 대해 SBS와 논의…결론은 아직"
☞ 성폭행 전 야구선수 박명환 아니다…유부남 전직 투수
☞ 故송유정 소속사 "명예훼손 게시물에 법적대응"
☞ "아이언 중구 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이유, 사생활이라…"
☞ "코로나 항문 검사할테니 모두 바지 내리고 있으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