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日각료 열병식 동향분석 발언비난.."질겁한 자의 비명"

박성원 want@mbc.co.kr 입력 2021. 1. 26. 22:10 수정 2021. 1. 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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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제8차 노동당대회 기념 열병식 직후 일본이 북한의 군사적 동향 분석에 힘쓰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앞서 기시 방위상은 북한의 당대회 기념 열병식 다음 날인 지난 15일 "미국이나 한국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필요한 정보 수집과 분석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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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제8차 노동당대회 기념 열병식 직후 일본이 북한의 군사적 동향 분석에 힘쓰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6일) 논평을 통해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의 이같은 발언을 '망발'이라고 지칭하고 "일본이 새해 벽두부터 남을 걸고 들며 못된 짓을 골라 하는 악습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이 이런 발언을 하는 것은 "우리의 국가 방위력이 일본의 대륙침략야망을 불허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억척으로 수호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일본은 대세를 바로 보고 분별 있게 처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기시 방위상은 북한의 당대회 기념 열병식 다음 날인 지난 15일 "미국이나 한국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필요한 정보 수집과 분석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도 "핵미사일 개발을 포함해 북한을 둘러싼 동향에 관해 평소 중대한 관심을 가지고 정보 수집 분석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원 기자 (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70197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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