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텐' 김경진♥전수민 부부 #애벌레100마리 #신혼방 거북이 (종합)

조상은 입력 2021. 1. 26. 22:03 수정 2021. 1. 2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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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한텐' 김경진, 전수민 부부의 고민부터 장모 음식이 버거운 사위의 이야기가 언니들이 제대로 해결했다.

26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다양한 고민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번째 사연은 김경진, 전수민 부부의 고민으로 시작됐다.

두번째 사연은 남편이 장모님이 하는 음식에 손도 대지 않아 힘들어하는 아내의 사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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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언니한텐' 김경진, 전수민 부부의 고민부터 장모 음식이 버거운 사위의 이야기가 언니들이 제대로 해결했다.

26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다양한 고민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번째 사연은 김경진, 전수민 부부의 고민으로 시작됐다. 전수민은 "결혼 전부터 이런 친구들을 좋아하는걸 알았지만, 결혼 하고 나서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데리고 왔다. 심지어 한 마리는 거의 주먹만 하게 크다. 지금은 애벌레만 100마리다. 12마리가 번식해서 그런거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개된 영상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화장실을 쓰기 힘들 정도로 꽉찬 애벌레는 물론 신혼방을 차지한 거북이까지 있었던 것. 이에 전수민은 힘들어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이주은 상담가는 "경진만의 취미생활을 이어가면 수민의 이해와 배려심을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다. 두분이 대화하는걸 보고 있으면 수민은 녹화 내내 바라보고 있고, 쳐다보고 있다. 그런데 경진은 언니들하고만 얘기하고 집중하더라. 아내는 그냥 있으면 된다고 여겨질 수 있다. 정말 얼마나 외로울지 알거같다"며 "수민도 원하는걸 정확하게 이야기 해야 한다. 서운하고 속상한 점을 불평처럼 말하면 남편들은 자신들을 비난한다고 생각한다. 저항하고 딴 이야기를 한다. 생물에 대한 불만보다는 원하는 것을 말해라"고 전했다. 조언에 대해 김경진은 "앞으로 조금은 배려해보겠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두번째 사연은 남편이 장모님이 하는 음식에 손도 대지 않아 힘들어하는 아내의 사연이었다. 사연자는 "매일매일 걱정하느라 힘들다"며 "엄마가 물론 음식을 잘하시진 않지만 그래도 한번이라도 맛있게 먹어주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아서 나도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 사연에 대해 이영자는 "입맛이 중요하다. 내가 아는 분도 고수를 좋아하는데, 매번 태국 음식점에 가더라. 그런데 나는 고수를 안좋아해서 즐겨하지 않는다. 그 이후부터는 같이 만나지 않는다"며 생각보다 심각한 입맛 차이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오해가 있을 수 있음을 전했다.

사연자 박하나 씨는 "엄마랑 합가한지 얼마 안되었다. 처음에는 남편도 억지로 먹었으나, 시간이 지나니까 숟가락을 내려놓게 된다"며 장모의 황당한 요리 솜씨를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김원희는 "그런데 장모 앞에서 음식 싫다고 하겠냐"며 물었고, 송진우는 "당연히 그런 태도면 싸우게 될것이다"라며 공감했다. 이윽고 남편과 남편이 먹기 힘들어하는 장모의 요리가 함께 등장했다. 이영자가 시식을 한 후 "이거 먹으면 힘들만 하다"며 "한 번은 시도할만한 음식이다"며 감당할 수 없는 레시피에 모두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송진우는 "사실 트러블 메이커는 장모님 같다"고 했고, 이영자 역시 "맛이 없는게 아니라 살려고 그런게 큰거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전문가들은 "어머님에게 충분히 공감하는 태도면 음식을 하는데 있어 조금 줄어들 것이다"고 조언했고, 이주은 상담가 또한 "남편 분이 고생이 많다. 그럴 땐 아내가 솔직하게 말해주는게 좋다. 조금 좌절을 주셔도 된다. 딸이라서 괜찮다. 딸이 해야 한다. 어머니는 음식으로 존재감을 갖고 싶어하는거 같다. 가족애를 주고 싶은게 음식이 아니라 말씀으로 해주면 된다고 딸이 표현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매주 화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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