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 곽민정 "박소연 부상 후 복귀 경기, 중계하며 오열해"

서지현 입력 2021. 1. 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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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정이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월 2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언니들을 찾아온 전 피겨 선수 박소연과 현역 피겨 선수 최다빈 모습이 그려졌다.

최다빈은 "민정 언니의 중계를 나중에 봤는데 제가 프리 경기 중 첫 점프에서 실수했더니 엄청 떨었다"고 공감했다.

박소연 역시 "민정 언니는 제 경기를 중계했을 때도 엄청 울었다"고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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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곽민정이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월 2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언니들을 찾아온 전 피겨 선수 박소연과 현역 피겨 선수 최다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다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해 "자국에서 경기를 하면 많이 보러 와 주셔서 한국 선수들이 뭘 할 때마다 환호해주신다. 겉옷만 벗어도 환호성이 쏟아진다"며 "시합 전 까진 굉장히 떨렸는데 막상 가니까 '여태 갔던 시합 중 하나다'라는 생각과 함께 괜찮아졌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곽민정은 "중계하면서 나만 떨고 있더라"고 말했다. 최다빈은 "민정 언니의 중계를 나중에 봤는데 제가 프리 경기 중 첫 점프에서 실수했더니 엄청 떨었다"고 공감했다. 박소연 역시 "민정 언니는 제 경기를 중계했을 때도 엄청 울었다"고 웃음을 보였다.

이에 대해 곽민정은 "소연이는 다빈이보다 저랑 선수생활을 더 오래 했다. 그러다 보니 고생하고 아픈 것도 모두 알고 있었다. 소연이 정도의 부상이면 은퇴를 하는데 복귀를 해내더라. 그것도 대견한데 시합을 너무 잘했다"고 극찬했다.

이와 관련해 박소연은 "훈련 중 발목뼈가 아예 부러졌었다"고 설명했다. 곽민정은 "후배들이 잘하는 걸 보면 그렇게 눈물이 난다"고 덧붙였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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