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1명 추가 확진..부곡요양병원 확산

이이슬 2021. 1. 2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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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부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명이 발생했습니다.

부곡요양병원에서 환자 10명과 종사자 4명 등 14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었습니다.

서구의 항만 사업장 2곳에서도 종사자 5명이 확진돼 접촉자 조사중입니다.

또 부산시는 전국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국제학교와 관련해 부산에 주소지를 둔 9명 중 8명은 대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1명은 자가격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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