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송영규 "절친 류승룡 잘 돼서 좋지만 너무 부러워 술마시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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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영규가 류승룡 때문에 아내 앞에서 운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송영규는 절친 류승룡 때문에 아내 앞에서 펑펑 운 적이 있다며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송영규는 "'승룡이 너무 잘 돼서 좋은데 너무 부러워. 난 언제 저렇게 돼'라고 했나보다. 술 마시고"라며 류승룡이 이 사실을 알고 "방송 나가서 제발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유학 중인 자신의 딸에게 류승룡이 노트북을 선물하는 등 잘 챙겨준다며 절친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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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영규가 류승룡 때문에 아내 앞에서 운 적이 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송영규, 지플랫, 이정현, 박승민, 김대희 등이 출연해 '신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송영규는 절친 류승룡 때문에 아내 앞에서 펑펑 운 적이 있다며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그는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한 류승룡에 대해 "남 잘 되면 배아프잖나. 1600만 갈 줄 누가 알았겠나"라며 "친한 친구라 축하는 했다"고 말했다.
이어 술을 마신 뒤 취한 상태에서 아내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승룡이가 정말 부러워"라고 고백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송영규는 "'승룡이 너무 잘 돼서 좋은데 너무 부러워. 난 언제 저렇게 돼'라고 했나보다. 술 마시고"라며 류승룡이 이 사실을 알고 "방송 나가서 제발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유학 중인 자신의 딸에게 류승룡이 노트북을 선물하는 등 잘 챙겨준다며 절친을 칭찬했다. 또 "승룡아 사랑해"라고 친구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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