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언련 '올해의 좋은 보도상'에 경향 '매일 김용균이 있었다' 선정

황경상 기자 입력 2021. 1. 26. 21: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2020년 올해의 좋은 보도상’ 신문 부문 수상작에 경향신문 콘텐츠전략팀 황경상 기자, 모바일팀 김지환 기자, 사회부 최민지 기자, 뉴콘텐츠팀 이아름·김유진 기자와 유명종 PD, 편집부 장용석·이종희·김용배 기자, 디자인팀 성덕환 기자가 기획한 ‘매일 김용균이 있었다’ 시리즈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일 김용균이 있었다’ 시리즈는 2018년 1월부터 2019년 9월 말까지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사고 1305건을 전수조사하여 3회에 걸쳐 총 12건의 기사로 노동자들이 죽음에 이르게 된 과정을 되짚었다. 민언련은 “산업재해 문제를 우리 사회 주요 의제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황경상 기자 yellowpig@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