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용균 산재 사망사고 첫 정식 재판 열려

성용희 입력 2021. 1. 26. 21: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
지난 2018년 12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중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의 사고와 관련해 첫 재판이 26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대전지법 서산지원은 오늘(26일)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국서부발전 사장과 임직원, 하청업자 관계자 등 14명과 법인 2곳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재판에서 검찰은 피고인들의 업무 소홀 등 과실로 인해 김용균 씨가 죽음에 이르렀다고 주장한 반면, 피고인 측은 혐의 내용이 상당수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고 김용균 씨 어머니는 재판에 앞서 원청과 하청 기업주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저작권자ⓒ KBS(news.kbs.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