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디자인부터 기능까지 싹 바꾼 LG 에어컨

조미덥 기자 입력 2021. 1. 2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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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형 '휘센 타워' 출시

[경향신문]

LG전자가 26일 출시한 2021년형 에어컨 신제품 ‘LG 휘센 타워’의 온라인 공개 행사 진행을 맡은 배우 강한나씨(왼쪽)와 김재원씨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26일 6년 만에 확 바뀐 디자인의 2021년형 에어컨 ‘LG 휘센 타워’를 출시했다.

LG 휘센 타워는 다른 가전·가구들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기다란 직사각형 타워의 상단에 원을 넣어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추구했다. LG전자는 2015년부터 좌우로 따로 바람이 나오는 듀얼 디자인을 사용했는데, 프리미엄 제품인 ‘LG 시그니처’ 요소를 차용해 6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에어컨 기능도 개선됐다. 바람이 나오는 팬을 2개에서 4개로 늘려 강력한 냉방이 가능하다. 4개의 에어가드가 찬 바람을 벽 쪽으로 보내 사람에게 직접 닿는 바람은 최소화하고 집 안 전체를 시원하게 해준다. 클린봇이 일주일에 한번씩 극세 필터를 자동으로 청소하는 등 필터부터 팬까지 5단계로 알아서 관리한다. 쾌적 절전 모드에선 시원함을 유지하면서도 소모 에너지를 최대 냉방 모드에 비해 72% 줄일 수 있다.

LG 휘센 타워는 웨딩 스노(무광 화이트)와 로맨틱 로즈, 카밍 베이지의 3가지 색상으로 총 17종이 출시된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으로 400만~600만원이다.

조미덥 기자 zor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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