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이정현 "이병헌과 촬영하며 대사 잊을 만큼 홀려..국가유공자 후손"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 2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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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이 '미스터 션샤인'을 촬영하며 이병헌에게 홀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리얼한 일본인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이정현은 함께 출연한 이병헌에 대해 "받아주시기도 받아주시고 홀린다. 눈빛을 보고 있으면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선보인 일본인 연기로 일본 현지에서도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논란이 일어 기사에도 보도됐던 이정현은 국가유공자 집안 후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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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배우 이정현이 '미스터 션샤인'을 촬영하며 이병헌에게 홀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송영규, 개그맨 김대희, 배우 이정현, 댄서 박승민, 가수 지플랫 등이 출연해 '신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졌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리얼한 일본인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던 이정현은 함께 출연한 이병헌에 대해 "받아주시기도 받아주시고 홀린다. 눈빛을 보고 있으면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감옥신을 촬영하다 이병헌에 한 번 홀린 적이 있다며 "멍하니 바라보다가 제 대사가 생각 안 나더라. 진짜 홀렸다. 저도 놀랐다"고 전했다.

'미스터 션샤인'에서 선보인 일본인 연기로 일본 현지에서도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논란이 일어 기사에도 보도됐던 이정현은 국가유공자 집안 후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알고 계시는데 정확히는 국가유공자 후손이고 외가 쪽에도 많이 계시고 이미 돌아가셔서 현충원에 많이 계시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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