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퇴사설'에 입 열었다.."거취 논의중, 결론은 아직"[종합]

장진리 기자 입력 2021. 1. 2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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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아나운서가 SBS에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6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거취에 대해 회사와 이야기하는 건 맞다"고 사의를 표명한 것이 사실이라고 했다.

특히 SBS는 도쿄 올림픽, 카타르 월드컵 등 굵직한 스포츠 행사를 앞두고 있고, 최근 박선영, 김민형, 장예원 등 간판 아나운서들이 대거 회사를 나간 만큼 사의를 표명한 배성재를 설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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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성재 아나운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가 SBS에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배성재 아나운서는 26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거취에 대해 회사와 이야기하는 건 맞다"고 사의를 표명한 것이 사실이라고 했다.

다만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정리가 되면 바로 알려드리겠다"고 퇴사가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배성재는 최근 SBS에 사의를 표명했고, SBS 고위 관계자들은 그의 퇴사를 강력하게 만류하고 있는 중이다. 아직 사표는 내지 않은 상태로 배성재와 SBS 관계자들의 대화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SBS는 도쿄 올림픽, 카타르 월드컵 등 굵직한 스포츠 행사를 앞두고 있고, 최근 박선영, 김민형, 장예원 등 간판 아나운서들이 대거 회사를 나간 만큼 사의를 표명한 배성재를 설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성재는 2005년 KBS 공채 31기로 입사해 한동안 광주방송총국에서 근무하다 스포츠 캐스터가 되기 위해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생방송투데이', '모닝와이드', '한밤의 TV연예', '매직아이', '정글의 법칙', '게임쇼 유희낙락'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S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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