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출금 사건' 수사 檢, 대검 반부패부 압수수색

손구민 기자 kmsohn@sedaily.com 입력 2021. 1. 2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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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를 압수수색했다.

수원지검 형사3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대검 반부패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김 전 차관 긴급 출금 조처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수사 중단 외압을 넣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라 단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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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성 논란이 불거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방검찰청 관계자들이 지난 21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관련 압수수색을 마친 뒤 떠나고 있다. /과천=연합뉴스
[서울경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를 압수수색했다.

수원지검 형사3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대검 반부패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김 전 차관 긴급 출금 조처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수사 중단 외압을 넣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따라 단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기자회견에서 수원지검 안양지청이 2019년 김 전 차관 측에 출금 정보가 유출된 의혹에 대해 수사하던 중 출금 조처 자체가 불법적으로 이뤄진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려 했으나, 대검 반부패부가 수사하지 말라고 압력을 행사했다는 제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지검 수사팀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법무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하고, 주말 들어서는 법무부 출입국심사과 직원 등 사건 관련자를 불러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손구민 기자 kmso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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