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M 국제학교' 누적 확진 172명..대전시 고발 검토

한솔 입력 2021. 1. 2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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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앵커]

대전 IEM 국제학교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강원도 홍천 지역을 포함해 모두 172명으로 늘었습니다.

대전시는 해당 학교를 운영하는 선교회 대표에 대한 고발과 구상권 청구를 검토 중인데, 해당 선교회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한 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 IEM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가 사흘 만에 172명으로 늘었습니다.

기존 132명 확진자 외에 강원도 홍천의 집단 감염자 39명도 관련자로 분류돼 포함됐고 IEM 국제학교 직원 1명이 서울에서 자가격리 중에 추가 확진됐습니다.

대전 IEM 국제학교에 대한 전수검사는 끝났지만, 이 곳과 연관된 대전의 한 교회의 다른 교육 시설에 대한 검사도 진행중입니다.

대전시는 또 어제(25일) 대전 IEM 국제학교 4개 동, 41곳에서 환경 검체를 채취했는데,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건물 내 곳곳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전시가 IEM 국제학교 운영자인 IM 선교회 대표에 대한 고발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당 학교가 담당 구청에 신고 없이 급식실을 운영하고 기숙학원 형태로 운영된 점에 대해 관련법 위반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 : "손해배상이나 이런 것들을 준비를 하고 있고 치료비나 이런 것들이 나오게 된다면 그것까지 포함을 해서 다시 한 번 검토할 계획입니다."]

방역 당국은 또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TCS 에이스 국제학교, 용인 요셉 TCS 국제학교와의 연관성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한편, IM 선교회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들이 감기일 수 있다고 생각해 초기 대응을 빠르게 하지 못했다"며 공식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한솔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서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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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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