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위기가구‧취약계층 종합지원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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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2477@naver.com)]경북도는 26일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을 위해'코로나19 대응 및 설맞이 위기가구․취약계층 종합지원 대책'8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에 대해 보호와 지원책을 마련하고,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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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기자(=경북)(kbsm2477@naver.com)]
경북도는 26일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을 위해‘코로나19 대응 및 설맞이 위기가구․취약계층 종합지원 대책’8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에 대해 보호와 지원책을 마련하고,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 도는 보험료, 전기료 체납, 휴․폐업 등 빅데이터 기반의 위기징후 정보를 이용하고,‘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이․통장’,‘좋은 이웃들’ 등의 이웃 안전망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적극 활용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시스템이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생활 안정지원과 지역중심 돌봄을 강화해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고 일자리를 늘이고 홀로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등에 대한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3월 말까지 114억을 투입해 긴급생계비 지급기준 완화를 연장하여 갑작스럽게 겪는 위기가구에 대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의 자원봉사와 기부문화를 활성화해 위기가구와 취약계층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나눔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희망 2021 나눔캠페인’전개로 목표액 127억을 초과해 모금한 성금 134억을 투명하게 배분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지원센터와 푸드뱅크를 강화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위문을 적극 장려해 나가기로 했다.
김진현 복지건강국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위기가구 발굴 등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겠다”며“사회복지시설 거주인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민들이 기부활동과 자원봉사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했다.
[박종근 기자(=경북)(kbsm2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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