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텐' 남편 김경진의 끝도 없는 장수풍뎅이 사랑?..충격적인 신혼집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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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한텐' 모델 전수민이 남편 김경진의 끝도 없는 장수풍뎅이 사랑에 힘들어했다.
226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모델 전수민이 신혼집 근황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전수민은 자료화면을 보여주겠다면서 김경진이 화장실에서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키우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충격을 더했다.
영상 속에서 김경진은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자랑했지만, 전수민은 "이거 냄새난다"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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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한텐' 모델 전수민이 남편 김경진의 끝도 없는 장수풍뎅이 사랑에 힘들어했다.
226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모델 전수민이 신혼집 근황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첫번째 사연은 결혼 8개월차 신혼 부부의 이야기였다. 사연자는 남편이 한마디의 상의없이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가지고 왔다는 내용이었다. 이어 그는 "화장실에서 100마리의 애벌레를 키우고 있다"며 "심지어 거북이도 상의 없이 데리고와서 신혼방 옆에 거북이가 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김경진의 아내 모델 전수민 씨의 사연이었다. 이어 전수민은 자료화면을 보여주겠다면서 김경진이 화장실에서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키우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충격을 더했다.
전수민은 "결혼 전부터 이런 친구들을 좋아하는걸 알았지만, 결혼 하고 나서 장수풍뎅이를 데려왔다"며 "한 마리가 거의 주먹만 하게 크다. 지금은 애벌레만 100마리다. 12마리가 번식해서 그런거다"고 덧붙였다. 영상 속에서 김경진은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자랑했지만, 전수민은 "이거 냄새난다"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수민은 "화장실도 못 쓴다"고 하소연했고, 김경진은 "피해서 쓰면 된다"고 아무렇지 않아해 고충은 더해져갔다.
한편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그동안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 끙끙댔다면? 요즘 언니한테 물어봐!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하지만 영화보다 스펙터클하고 드라마보다 리얼한 여자들의 현실 이야기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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