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텐' 송진우, 일본인 아내와 환상 케미 "잘 맞아 행복해"

조상은 입력 2021. 1. 26. 21:30 수정 2021. 1. 2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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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한텐' 송진우가 출연해 일본인 아내를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유투버로 활약중인 송진우가 출연했다.

또한 송진우는 "급하게 의사소통을 하다보니까 한 언어로 하다보니까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더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늘 출연에 대해 송진우는 "쉽지 않지만 남자 입장에서 최대한 도움을 드려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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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언니한텐' 송진우가 출연해 일본인 아내를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유투버로 활약중인 송진우가 출연했다.

이날 송진우는 "1년간 연애를 하다가 결혼에 골인했다"며 "너무 나랑 잘 맞는다. 저도 텐션이 높은데 영상이랑 립싱크도 하면서 논다"고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송진우는 "되게 행복하고 재밌다"고 전했다. 또한 송진우는 "급하게 의사소통을 하다보니까 한 언어로 하다보니까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더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늘 출연에 대해 송진우는 "쉽지 않지만 남자 입장에서 최대한 도움을 드려보겠다"고 전했다.

이윽고 시작된 첫번째 사연은 결혼 8개월차 신혼 부부의 이야기였다. 사연자는 남편이 한마디의 상의없이 자식을 데려와서 고민이라고 밝혔다. 사연자는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가지고 왔더라. 화장실에서 100마리의 애벌레를 키우고 있다"며 "심지어 거북이도 상의 없이 데리고와서 신혼방 옆에 거북이가 있다"고 전해 충격을 더했다. 이에 송진우는 "왜 굳이 집에서 그런지 궁금하다"며 놀라워했따.

한편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그동안 어디에도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 끙끙댔다면? 요즘 언니한테 물어봐!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하지만 영화보다 스펙터클하고 드라마보다 리얼한 여자들의 현실 이야기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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