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새 스모그 유입..모레, 전국 '눈'

최아리 캐스터 2021. 1. 26. 21:1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어제가 많이 따뜻하기는 했나 봅니다.

비가 오니 제법 서늘함이 감도는데요.

이제는 비구름 뒤로 스모그가 들어올 모양입니다.

밤사이 먼지가 쌓이는 지역은 수도권과 충청권인데요.

이들 지역은 내일 온종일 나쁨 수준의 농도가 예상이 되고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많은 지역에서는 안개도 매우 짙게 낄 것으로 보이니까요.

출근길 조심히 이동을 하셔야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부터는 다시 한겨울 날씨로 들어서겠습니다.

서울 등 대부분 지방에 눈 예보가 나와있는데요.

특히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눈이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내려 쌓일 가능성이 있겠고요.

대기 불안정이 워낙 심해서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후로는 먼지를 밀어낼 강한 한기가 내려와서요.

금요일 아침 서울의 수은주가 영하 12도까지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이 점차 맑아지겠고요.

동쪽 지방은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광주 1도로 쌀쌀함이 감돌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대구 10도가 예상이 됩니다.

강추위는 오래 머물지 않고 주말 동안 누그러지겠는데요.

기상청 중계 예보상에 따르면 이후로는 큰 기온 변동 없이 이맘때 겨울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70164_3493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