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롱 43득점 폭발' 현대모비스, KT 잡고 7연승 질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부산 KT를 누르고 7연승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2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T와의 경기에서 92-88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 숀 롱은 43득점 13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숀 롱은 3쿼터에만 20점을 몰아쳤고 현대모비스가 66-63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울산 현대모비스가 부산 KT를 누르고 7연승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2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T와의 경기에서 92-88로 승리했다.
연승을 이어간 현대모비스는 21승13패(2위)가 되며 선두 전주 KCC(23승9패)와의 승차를 3경기로 좁혔다. KT는 17승16패로 공동 5위가 됐다.
현대모비스 숀 롱은 43득점 13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장재석도 20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KT에서는 브랜든 브라운이 21득점, 허훈이 19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전반전 34-40으로 끌려갔던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서 경기를 뒤집었다. 숀 롱은 3쿼터에만 20점을 몰아쳤고 현대모비스가 66-63으로 리드를 잡았다.
마지막 4쿼터에서 현대모비스는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81-82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숀 롱의 자유투와 최진수의 3점슛으로 리드를 되찾아왔다. 남은 시간에는 숀 롱이 착실하게 자유투를 성공시켜 KT의 추격을 뿌리쳤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흥국생명이 기다렸던 브루나, 26일 GS칼텍스전서 첫 선
- 신세계그룹, SK 와이번스 1353억원에 인수…고용 100% 승계(상보)
- '신세계 야구단' 3월 정식 출범…'장기적으로 돔구장 등 적극 투자'
- '연락 끊은 아이아빠…돈 수천만원 요구에 만나면 모텔만 가자했다'
- 아들과 술 마시던 70대 화장실서 숨진 채 발견…아들 '횡설수설'
- [N샷] 한그루, 귀여운 쌍둥이 자녀 공개…엄마 닮은 미모
- [N컷] 'TV는 사랑을 싣고' 홍지민, 32kg 감량 비법 공개
- 결혼 전날 중학 동창과 관계한 남편…여사친 '당신과는 노동 같다던데'
- 장혜영, 성추행 피해 고발 시민단체에 '경솔한 처사 큰 유감'
- 서지현 '미투3년, 여전히 나를 '미친X' 취급…절망에 엉엉 울어 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