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이정현 "이병헌과 연기하다 홀려..눈빛 매력 있어"

김한나 2021. 1. 26. 2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디오스타' 이정현이 배우 이병헌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송영규 김대희 이정현 박승민 지플랫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숙은 이정현에게 "훌륭한 연기력으로 모두가 일본 사람으로 의심했다. 일본 현지에 기사까지 났다. 그만큼 완벽했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디오스타' 이정현이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비디오스타' 이정현이 배우 이병헌에 대해 이야기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송영규 김대희 이정현 박승민 지플랫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숙은 이정현에게 "훌륭한 연기력으로 모두가 일본 사람으로 의심했다. 일본 현지에 기사까지 났다. 그만큼 완벽했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일본에 친구가 있는데 '덕분에 잘 보고 있다'라고 많이 연락 왔다. 일본어를 할 줄은 아는데 대사할 때는 다르다. 표현할 때 느낌이 달라지니까 일본의 고어이기 때문에 더 어렵더라"라고 말했다.

'비디오스타' 이정현이 입담을 뽐냈다.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이어 이정현은 '미스터 션샤인'에서 기억나는 대사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김숙이 "배우들에게 얘기를 들어보니 이변헌 씨와 대사 호흡을 하면 너무 잘 받아줘서 연기 자체가 달라진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정현은 "잘 받아주는 것도 맞지만 조금은 홀린다. 눈빛을 보고 있으면 되게 매력 있다. 감옥 씬에서 마주 보고 있다가 제 대사가 생각이 안 나더라. 저도 놀랬다. 그렇게 짧은 시간에 홀리기 쉽지 않은데"라고 전했다.

국가 유공자 집안이라는 이정현은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많이 알고 계시는데 국가유공자다. 외가에도 많이 계셔서 현충원에 안치되어 계신다"라고 밝혔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