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접종' 존슨앤존슨 "백신 임상3상 결과 곧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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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이 2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소장은 지난 22일 NBC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2주 되면 (J&J 백신에 대한) 데이터 분석이 끝나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며 긴급사용 승인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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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이 2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J&J는 이달 내로 4만명이 참여한 임상3상 중간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힌 적 있다.
J&J 자회사 얀센의 백신은 단 한 번만 접종받으면 된다. 약 3~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과 다른 점이다. 미국은 J&J 백신 1억회분을 사전 주문했다.
J&J 백신은 지난 13일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 논문을 통해 임상 1상 및 2상에서 유효한 면역 반응을 보였다고 알려졌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소장은 지난 22일 NBC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2주 되면 (J&J 백신에 대한) 데이터 분석이 끝나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며 긴급사용 승인 가능성을 시사했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백신인 모더나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각각 유통·보관시 영하 20도와 영하 70도의 초저온 환경을 필요로 하는 것과 달리, J&J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처럼 '바이러스 벡터' 기반 백신으로서 일반 냉장 온도에서 유통·보관이 가능하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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