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롱 43득점' 현대모비스, KT 꺾고 파죽의 7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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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가 부산 KT를 꺾고 7연승을 달렸다.
현대모비스는 2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KT와 경기에서 92-88(18-25 16-15 32-23 26-2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시즌전적 21승 13패, 1위 전주 KCC를 3경기 차로 추격 했다.
경기에서는 숀 롱이 43득점, 장재석이 20득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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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울산 현대모비스가 부산 KT를 꺾고 7연승을 달렸다.
현대모비스는 2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KT와 경기에서 92-88(18-25 16-15 32-23 26-2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시즌전적 21승 13패, 1위 전주 KCC를 3경기 차로 추격 했다. 경기에서는 숀 롱이 43득점, 장재석이 20득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2쿼터 들어서 KT는 김영환과 양홍석의 연속 득점으로 40-28까지 점수를 벌렸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3쿼터 서명진과 숀 롱의 힘입어 42-44까지 따라 붙었다. 3쿼터 양팀은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맞섰고, 현대모비스가 66-6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4쿼터 KT는 종료 약 2분 전 허훈의 외곽슛으로 82-81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숀 롱의 자유투와 최진수의 3점포의 힘입어 승기를 잡았다.
반면 KT는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지며 시즌 전적 17승 16패가 돼 인천 전자랜드에 공동 5위를 내줬다. 경기에서는 브라운이 21득점 7리바운드, 허훈이 19득점, 양홍석이 15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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