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이정현 "'미스터션샤인' 이병헌 눈빛에 홀려 대사 잊어"

유경상 2021. 1. 2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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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이 '미스터션샤인'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날 박나래는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서 실감나는 일본인 연기를 펼친 이정현에 대해 "일본에서도 기사가 났다"고 말했다.

박나래가 "원래 일본어를 할 줄 아냐"고 묻자 이정현은 "일본어를 할 줄 아는데 대사와는 다르다. 드라마에서는 약간 고어라서 더 어렵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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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이 ‘미스터션샤인’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밝혔다.

1월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송영규, 김대희, 이정현, 박승민, 지플랫(최환희)이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서 실감나는 일본인 연기를 펼친 이정현에 대해 “일본에서도 기사가 났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현은 “덕분에 일본에 친구들이 있는데 잘 보고 있다고 SNS로 연락이 많이 왔다”고 말했다.

박나래가 “원래 일본어를 할 줄 아냐”고 묻자 이정현은 “일본어를 할 줄 아는데 대사와는 다르다. 드라마에서는 약간 고어라서 더 어렵더라”고 답했다.

김숙은 “이병헌과 대사를 치면 연기를 잘 받아줘 대사가 달라진다고 하더라”고 물었고, 이정현은 “홀린다. 눈빛을 보면 매력이 있다. 감옥에 갇히는 씬 전에 마주 보니까 제 대사가 생각 안 나더라. 짧은 시간에 그렇게 홀리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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