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354명, 증감 반복..피로감·폐섬유화 후유증도

심다은 입력 2021. 1. 2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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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0명대로 줄었습니다.

연일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는 가운데, 이번에는 모든 연령층에서 완치 후 후유증 발생 가능성이 확인돼 주의가 당부 됩니다.

김장현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80여 명 줄어든 354명.

연일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며 완만한 감소세를 유지했습니다.

수도권 지역 감염자가 전체의 58%인 196명으로 다수를 차지했는데, 이중 임시검사소 확진자가 38명입니다.

전반적인 감소 추세에도 대전의 한 종교단체 관련 비인가 시설 발 집단감염 확진자가 누적 170명을 넘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초기 확진자들이 17일과 19일 증상이 나타났고, 이들의 발병률이 80%에 달하는 점에 비춰 4일부터 시설 내 지속적인 바이러스 노출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2부본부장> "4일 이후 IM 선교회, IEM국제학교, TCS국제학교 방문자 및 관련자는 신속하게 인근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완치 후 모든 연령층에서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확진 입원 환자 40명을 조사한 결과, 19세~39세, 40~59세까지는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각각 44%와 58%로 가장 많았습니다.

60세 이상의 경우 호흡곤란이 58%로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상태별로 보면 경증환자는 피로감이 절반 정도였고, 중등증 환자는 피로감이 50%, 호흡곤란도 50% 정도였습니다.

중증 환자의 경우 호흡곤란이 60%, 가래가 있는 경우도 30%였습니다.

특히 조사 대상 40명 중 7명은 폐가 딱딱하게 굳는 폐 섬유화가 나타났는데, 모두 40대 이상이었습니다.

또 해외에서는 중증일수록 피로, 호흡곤란 위험이 최대 2배까지 늘고, 중증 환자가 폐 기능 손상을 보였다는 결과도 보고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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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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