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백신 접종 계획, 시작보다 '완료'가 중요하다

변상욱 2021. 1. 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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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문제없이 진행된다면 뭐가 문제가 될지 외신을 통해서 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미국으로 가보겠습니다.

지난해 12월 말까지 2000만 명이 목표였는데 20일 더 지난 지금까지도 1650만밖에 안 됩니다.

백신 배포가 늦어지고 있고 수송이나 보관 대책이 상당히 미흡하다는 거죠.

미국은 땅도 넓고 인구도 많은데 준비를 잘했어야 되는데 트럼프 행정부가 큰소리만 치고 준비는 별로 안 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다음에는 유럽으로 가보겠습니다.

백신이 자꾸 늦어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화이자는 벨기에 공장이 잠깐 멈췄고 아스트라제네카는 인도 공장이 불이 나서 또 멈췄고 또 변이 바이러스 준비도 하고 하다 보니까 백신 공급이 늦어집니다.

유럽은 변이 바이러스 환자가 워낙 많기 때문에 상당히 심각한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다음에 일본을 보겠습니다.

화이자 걸 받아야 되는데 말씀드린 대로 화이자가 지금 늦어지고 있는데 다시 시작된다 하더라도 화이자에 돈을 댄 미국부터 주고 일본에 와야 됩니다.

그래서 걱정이 많습니다. 노바백스는 일본에 공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제 3상 시험 중이기 때문에 아직 멀었습니다.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는 공급 시기가 아직 불확실합니다.

백신 접종에서 가장 앞서고 있는 이스라엘을 가보겠습니다.

비용을 더 내고 일찌감치 백신을 사서 하루에 20만 명씩 접종을 했죠.

상당히 진행됐습니다.

인구의 10%. 인구는 이스라엘이 한 900만 정도 됩니다.

인구의 10%가 2회까지 완전히 다 끝냈습니다.

그런데 1월 19일 확진자가 1만 명, 23일에 6000명.

줄고는 있는데 확진자가 워낙 많습니다.

일부 병원에서는 재정 적자가 심각하고 설비, 의약품이 부족해서 코로나19 환자를 안 받겠다고 지금 하고도 있습니다.

그리고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상당히 많습니다.

결국 문제와 해답은 이런 겁니다.

보시죠.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일단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어야 됩니다.

너무 많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또 백신이 국내에서 생산되는, 국내 공장에서 생산되는 게 있다면 반드시 확보되도록 계속 채근을 해야 됩니다.

변이 바이러스가 못 들어오도록 막아야 됩니다.

그다음에 배포, 수송, 보관, 접종까지 아주 잘 연결이 되어야만 합니다.

변상욱의 앵커 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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