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AFI '2020 올해의 영화' 선정

김신성 2021. 1. 26.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예리, 윤여정, 스티븐 연이 주연을 맡은 정이삭(리 아이작 정) 감독의 영화 '미나리'(사진)가 미국영화연구소(AFI) 선정 '2020 올해의 영화'에 뽑혔다.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 아칸소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여정을 그린 '미나리'는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인 클로이 자오 감독의 '노매드랜드', 스파이크 리 감독의 전쟁영화 '다 5 블러즈',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맹크', 배우 리자이나 킹의 감독 데뷔작 '원 나이트 마이애미', 샤카 킹 감독의 '주다스 앤 더 블랙 메시아',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 조지 C 울프 감독의 '마 레이니스 블랙 바텀', 아론 소킨 감독의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다리우스 마더 감독의 '사운드 오브 메탈',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 등과 함께 '올해의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매드랜드' 등 10편 공개
한예리, 윤여정, 스티븐 연이 주연을 맡은 정이삭(리 아이작 정) 감독의 영화 ‘미나리’(사진)가 미국영화연구소(AFI) 선정 ‘2020 올해의 영화’에 뽑혔다.

AFI는 25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2020 AFI 어워즈 결과를 공개했다.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 아칸소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여정을 그린 ‘미나리’는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인 클로이 자오 감독의 ‘노매드랜드’, 스파이크 리 감독의 전쟁영화 ‘다 5 블러즈’,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맹크’, 배우 리자이나 킹의 감독 데뷔작 ‘원 나이트 마이애미’, 샤카 킹 감독의 ‘주다스 앤 더 블랙 메시아’,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 조지 C 울프 감독의 ‘마 레이니스 블랙 바텀’, 아론 소킨 감독의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다리우스 마더 감독의 ‘사운드 오브 메탈’,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 등과 함께 ‘올해의 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김신성 선임기자 sskim65@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