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70세이상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하면 10만원 교통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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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이 다음달 1일부터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교통지원제도'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긴급 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어려워 교통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태균 도시교통과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면허증 자진반납 제도에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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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이 다음달 1일부터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교통지원제도'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긴급 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어려워 교통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봉화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70세 이상(2종 보통면허이상)이다.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된다.
군은 신청 접수 순으로 10만원의 교통비를 계좌를 통해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도입된 해당 제도에 작년 한해동안 봉화지역에서 34명이 자진 반납했다.
이태균 도시교통과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면허증 자진반납 제도에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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