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복지부 장관, 밀접접촉 직원 확진됐지만 검사 결과 '음성'

서혜미 입력 2021. 1. 26. 20:26 수정 2021. 1. 2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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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보건복지부 직원과 접촉 가능성이 있어 진단검사를 받았는데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이날 오후 보건복지부 직원의 확진으로 인해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받았다"며 "현재 자체적으로 격리 중이며, 추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 관련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 증상 발현 시 추가 검사 등 조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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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26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경기도 평택시 박애병원을 방문해 입장 전 소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보건복지부 직원과 접촉 가능성이 있어 진단검사를 받았는데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이날 오후 보건복지부 직원의 확진으로 인해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받았다”며 “현재 자체적으로 격리 중이며, 추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 관련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 증상 발현 시 추가 검사 등 조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권 장관은 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와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접종 의정 공동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백신 접종 의정공동위원회에는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후에는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평택 박애병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했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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