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박영선 서울시장 출마선언 "서울을 21분 콤팩트도시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21분 내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콤팩트 도시로 서울을 재구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출마 선언, 직접 보시겠습니다.
[박영선 /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서울에 필요한 시장은 어떤 사람인가.
이 고난과 어려움을 뚫고 회복과 재도약의 시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봄을 가져올 사람, 그런 사람이 필요합니다.
서울의 봄을 위해 봄날 같은 시장이 필요합니다.
박영선의 서울시 대전환 시리즈, 그 첫 번째는 21분에 모든 게 해결되는 21분 콤팩트 도시로 서울을 재구성하는 도시공간의 대전환입니다.
반값 아파트,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일터, 문화와 놀이시설, 공공 보육시설과 최고의 초중고등학교가 21분 거리에 들어서는…
지금까지 서울이 도심 중심의 중앙집중형 도시였다면 이제는 자족적인 21개의 콤팩트 앵커 다핵도시로 대전환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서울, 디지털경제로의 대전환입니다.
우리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생존권을 보호하고, 비대면 온라인으로 소비 패턴 변화에 대응해서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스마트 상점, 스마트 공방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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