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복지장관 '음성' 판정..잠복기 고려 2∼3일 뒤 재검사

김예나 2021. 1. 26. 2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직원과 접촉해 검사를 받았던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권 장관은 이날 복지부 직원 1명이 확진되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검사를 받은 뒤, 자체적으로 격리에 들어간 상황이다.

일단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확진된 직원과 접촉이 있었던 만큼 권 장관은 2∼3일 정도 뒤에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덕철 장관, 확진자 밀접 접촉에 자체 격리 중 (평택=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권 장관은 진단검사를 받고 현재 자체 격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권 장관이 이날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경기도 평택시 박애병원을 방문해 인사말을 하는 모습. 2021.1.26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직원과 접촉해 검사를 받았던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권 장관은 이날 오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

권 장관은 이날 복지부 직원 1명이 확진되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검사를 받은 뒤, 자체적으로 격리에 들어간 상황이다.

일단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확진된 직원과 접촉이 있었던 만큼 권 장관은 2∼3일 정도 뒤에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만약 역학조사 결과, 권 장관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 앞으로 2주간 자가격리해야 한다.

yes@yna.co.kr

☞ 이혁재 "2천만원 어제 갚았다…피소 사실 아냐"
☞ 성적 질책한 엄마 살해후 강도위장…10대 소시오패스 '충격'
☞ 차량 절도범이 길에 버린 아기 찾아 준 택배기사
☞ 성폭행 전 야구선수 박명환 아니다…유부남 전직 투수
☞ 故송유정 소속사 "명예훼손 게시물에 법적대응"
☞ "아이언 중구 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이유, 사생활이라…"
☞ "코로나 항문 검사할테니 모두 바지 내리고 있으라"
☞ 가수 데뷔한 '화웨이 공주'에 "돈이 좋네"…어떻길래
☞ 52세 유준상 "배에 '王'자 만들 수 있냐는 요청에…"
☞ 조주빈측 "징역 40년 너무 무거워…다시 살펴달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