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모양도 일품이네..청년이 재배한 의성 스마트팜 딸기 본격 출하

2021. 1. 26. 2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농업기술로 주목받는 스마트팜을 통해 의성에서 부농의 꿈을 키우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이 올해 첫 딸기 수확에 나섰다.

의성군은 안계면 일원에 실습용 스마트팜을 조성, 현재 육묘동과 온실동 등에서 청년농업인 42명이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의 꿈을 안고 첫 출하를 시작한 청년농업인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의성 스마트팜 딸기가 차별화된 고품질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의성의 새로운 대표작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성군이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스마트팜에서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미래농업기술로 주목받는 스마트팜을 통해 의성에서 부농의 꿈을 키우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이 올해 첫 딸기 수확에 나섰다.

경북 의성군이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스마트팜에서 딸기 수확이 본격 시작됐다.

26일 군에 따르면 스마트팜에서 교육을 거쳐 창농한 8명의 청년농업인 농가에서 고품질 딸기를 재배했다.

이들은 점곡·단북·다인면 등지에서 의성딸기 로메나스 딸기 헬푸미 딸기 그로우팜 딸기 너에게 딸기 투투네 딸기 올봄WON 딸기 올봄CHOI 딸기 등의 상표로 오는 5월까지 고품질의 딸기를 출하 할 예정이다.

의성군이 조성한 스마트팜은 일정 규모의 공간에 IoT 등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기온 변화같은 기상 조건에 관계없이 고품질 작물을 일정하게 생산할 수 있다.

청결한 재배환경에 인건비와 난방비 등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어 미래농업기술로 각광 받고 있다.

의성군은 안계면 일원에 실습용 스마트팜을 조성, 현재 육묘동과 온실동 등에서 청년농업인 42명이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실습생들은 창업기본교육과 실습훈련, 창업지원을 거쳐 의성군에 정착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선별출하동, 교육연구동, 가공체험동 등을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실습생들을 위한 컨테이너 하우스도 현재 11동에서 18동으로 증축해 농업의 꿈을 가진 도시청년들의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의 꿈을 안고 첫 출하를 시작한 청년농업인들에게 축하드린다""의성 스마트팜 딸기가 차별화된 고품질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의성의 새로운 대표작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받은 기사입니다.)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