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연 매출 15억 달성한 횟집, 장사의 신이 된 사나이 [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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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에서 남다른 영업 방식으로 20년간 횟집과 수산물 판매업을 하고 있는 장사의 신이 된 사나이가 공개된다.
이렇듯 남다른 영업 방식으로 20년간 횟집과 수산물 판매업을 하고 있는 영민 씨는 사실 어린 시절 생선 장사를 하는 부모님을 창피하게 여겼다고.
자신감 하나로 연 매출 15억, 장사의 신이 된 사나이 영민 씨의 이야기는 '서민갑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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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서민갑부’에서 남다른 영업 방식으로 20년간 횟집과 수산물 판매업을 하고 있는 장사의 신이 된 사나이가 공개된다.
26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불황 속에서도 꼬막, 문어 등 제철 해산물과 활어회를 포장 판매하며 연 매출 15억 원을 달성한 갑부 최영민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한 전통시장에 자리한 영민 씨의 횟집은 유통 기한을 하루 이상을 넘기지 않는,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 때문에 매일 직접 차를 몰고 인천 연안부두를 돌며 최상의 물건만 구입하는 것은 영민 씨만의 영업 노하우이기도 하다. 또한 그는 날씨나 시간대에 맞춰 판매하는 물건의 진열을 다르게 한다. 메인 자리를 오전에는 반찬거리, 오후에는 안줏거리 위주로 배치하는가 하면 추운 날엔 뜨끈한 국물 요리를 할 수 있는 재료 위주로 진열을 수시로 바꾼다. 여기에 손님들의 마음을 정확하게 꿰뚫고 요리 팁은 물론 물건을 더 얹어주거나 파격 세일까지 해 한번 온 손님을 단골로 만들어버린다.
이후로 홀로서기를 시작한 영민 씨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되는데, 사람들이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을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도움을 청하는 이들에게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고 있다. 경쟁자가 아닌 같은 길을 가는 동반자로서 상생의 효과가 크다고 믿는 영민 씨의 생존 기술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신감 하나로 연 매출 15억, 장사의 신이 된 사나이 영민 씨의 이야기는 ‘서민갑부’에서 공개된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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