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도의회, 새해 첫 임시회..불신임안 상정 '갈등' 외

김광상 2021. 1. 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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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전라남도의회가 오늘 열린 새해 첫 임시회에 의장 불신임안을 상정했으나 설전 끝에 의결을 유보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지난해말 의원 15명이 제출한 의장 불신임안을 상정했으나, 화합을 위해 철회를 논의할 시간을 달라는 불신임안 제출 의원의 제안과 의결을 보류하자는 다른 의원들의 제안에 따라 다음 본회의에서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새학기 맞아 서울 학생 106명 전남으로 전학

서울 지역 초·중학생 106명이 오는 3월부터 전남지역 농산어촌 학교로 전학해 학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공동 추진하는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에 초등학생 85명, 중학생 21명이 신청해 이들은 최소 한 학기 이상 전남학생과 수업을 받고, 친환경 식재료로 만들어지는 급식을 제공받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남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선정

전라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지난해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광역자차단체 중에서는 전남과 충북도가 1등급을 받았습니다.

신안군-목포대,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나서

신안군이 목포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문화예술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두 기관은 지역의 학예연구와 관련 인재를 발굴하는 한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그리고 문화예술에 대한 인적·물적 지원 등을 추진하며 지역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키로 했습니다.

김광상 기자 (kal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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