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원격 관리 '와이선 FAN' 솔루션 출시

양태훈 기자 2021. 1. 2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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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이 1000대의 메시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한 와이선 FAN 기반 모듈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로옴은 "와이선 FAN 기반 솔루션은 최대 1000대까지 접속이 가능하므로 신호기 및 가로등과 같은 사회 인프라에 적용하면 도시 전체를 커버하는 원격 관리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진다"며 "또한 BP35C5는 와이선 FAN에서 필요한 보안 기능을 내장하여 복잡한 제어 없이도 간단하게 안전한 통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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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00대의 메시 네트워크 접속 지원

(지디넷코리아=양태훈 기자)로옴이 1000대의 메시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한 와이선 FAN 기반 모듈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초소형(가로 15밀리미터, 세로 19밀리미터) 무선통신 모듈 'BP35C5' ▲평가보드 'BP35C5-T01' ▲사용자 가이드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월 중순부터 온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로옴의 무선통신 모듈 'BP35C5'. (사진=로옴)

와이선 FAN(Wi-SUN Field Area Network)은 와이파이 기반의 저전력 무선통신 기술인 와이선의 최신 규격으로, 다른 저전력 광역 무선통신(LPWA) 기술과 비교해 신뢰성이 높은 게 특징이다. 예컨대 자동으로 전파 상황을 모니터링해 접속처를 전환할 수 있는 기능성을 제공한다.

(자료=로옴)

로옴은 "와이선 FAN 기반 솔루션은 최대 1000대까지 접속이 가능하므로 신호기 및 가로등과 같은 사회 인프라에 적용하면 도시 전체를 커버하는 원격 관리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진다"며 "또한 BP35C5는 와이선 FAN에서 필요한 보안 기능을 내장하여 복잡한 제어 없이도 간단하게 안전한 통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와이선 FAN은 현재 일본의 전파 산업회와 미국의 연방 통신 위원회에서 전파법 인증을 취득한 상태로, 도입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용어설명 : 메시 네트워크(Mesh Network)

메시 네트워크는 각각의 네트워크 장치들이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하나의 큰 네트워크를 이루는 구조를 말한다.

양태훈 기자(insigh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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