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하 "부산시장 보선, 도덕적이고 양심적인 선거 돼야"

부산=김동기 기자 2021. 1. 26.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성하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유튜브 채널이바구를 통한 이언주 후보와의 정책토론에서 청년후보로서 당의 외연 확대와 청년들의 믿음을 얻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제까지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9명 중 1차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통과자로 박민식, 박성훈, 박형준, 이언주, 이진복, 전성하 등 예비후보 6명을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유튜브 채널 채널이바구에서 이언주, 전성하 정책토론회가 열렸다./사진=전성하 캠프
전성하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유튜브 채널이바구를 통한 이언주 후보와의 정책토론에서 청년후보로서 당의 외연 확대와 청년들의 믿음을 얻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특히 이번 보궐선거는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사건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도덕적이고 양심적인 선거가 되어야 시민들의 신뢰를 얻을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 후보는 부산시장의 리더십에 대한 사회자의 질문에 지역중소기업과 부산에 30%에 이르는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제고와 삶의 질을 높이는 ‘서민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80~90년대 고속성장을 한 부산이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정체된 도시로 있는 것은 역대 민선시장들의 리더십 발휘에 소홀한 점이 많다는 이언주 후보의 지적에 동감을 표하고, 자신은 사회적 약자와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전 후보는 이언주 후보가 중앙당이 박성훈 전 경제부시장을 신인트랙으로 배려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덕담에 대해, 박 후보의 경력과 정체성이 어떻든 간에 자신은 시민들과 당원들을 믿고 진검승부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 시대에 부산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 4차 산업구조 개편과 AI대학 등 지역기업의 소프트웨어 기술력 제고와 데이터시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어제까지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자 9명 중 1차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통과자로 박민식, 박성훈, 박형준, 이언주, 이진복, 전성하 등 예비후보 6명을 발표했다.

[머니S 주요뉴스]
"뭘 입었지?"… 현아, 뻥뚫린 모노키니 '헉'
한그루 근황 '화제'… 은퇴 후 물오른 미모
'정우♥' 김유미, 시크한 매력… 다리 길이 실화?
중국 "입국하려면 바지 내려라"… 황당한 검사
서인영, 패피의 겨울 롱코트룩… 대학생 같아
이재철 목사, 천재이승국… 이승윤 가족 누구?
아이언 전 여친 SNS 게시물이 왜?
아이키, 24세에 결혼해 9세 딸 뒀다?
선우은숙, 이영하와 하룻밤 보냈다… 어쩌다
불륜사진에 남편 찌른 아내… "이거 너잖아" 반전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