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조한준, 강다현 앞 꽃다발 들고 등장..눈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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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 조한준이 강다현의 앞에 말끔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26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고향으로 돌아온 오복(조한준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MBC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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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밥이 되어라' 조한준이 강다현의 앞에 말끔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26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서는 고향으로 돌아온 오복(조한준 분)의 모습이 담겼다.
오복을 발견하고 영신(정우연 분)이 뒤를 쫓았지만, 오복을 따라잡기는 무리였다. 이에 밥집 식구들은 다 함께 오복이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며 저마다의 방법으로 오복을 기다렸다. 용구(한정호 분)는 늘 그렇듯 대문을 잠그지 않았고, 경수(재희 분)는 오복이 좋아하는 어묵탕 육수를 가게 앞에 내놓았다.
그런 가족, 이웃들을 본 오복은 결국 다정(강다현 분) 앞에 나타났다. 말끔하게 옷을 차려입은 오복은 꽃다발을 다정에게 건넸고, 다정은 "어디 가서 뭘 하길래 이제 나타나? 도망갈 생각하지 마라"며 오복을 이끌고 밥집으로 향했다.
오복과 재회한 맹순(김민경 분), 용구뿐만 아니라 세진(오영실 분)까지 눈물을 흘리며 오복의 귀환을 축하했다.
한편, MBC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정우연 분)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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