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서 확진자 10명 추가 확인..6명은 기존 확진자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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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로 확인됐다.
동대문구는 26일 "주민 10명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지역내 824~833번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렸다.
구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0명 중 6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3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고 나머지 1명은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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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동대문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로 확인됐다.
동대문구는 26일 "주민 10명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지역내 824~833번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렸다.
구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0명 중 6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3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고 나머지 1명은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 관계자는 "확진자들은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조치했으며 자택도 소독완료했다"고 설명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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