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주문한 주택공급대책, 내달 초 발표

세종=김훈남 기자 2021. 1. 2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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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달 초 부동산 공급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고 부동산 공급대책을 논의했다.

홍남기 부총리와 변창흠 장관 역시 설 연휴(2월11일) 전 부동산 대책 발표를 예고하고 수도권 역세권 확대 등 중심으로 공급대책을 짜고 있다.

이날 녹실회의 논의에 따라 문재인 정부의 이번 부동산 공급대책은 2월 초순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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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6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정부가 다음달 초 부동산 공급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고 부동산 공급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서정협 서울시 부시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기재부 측은 "서울 등 대도시권을 대상으로 양질의 충분한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2월 초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달 18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 투기(차단에) 역점을 뒀지만 부동산 안정화에는 성공하지 못했다"며 "기존의 투기를 억제하는 기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동산 공급에 있어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와 변창흠 장관 역시 설 연휴(2월11일) 전 부동산 대책 발표를 예고하고 수도권 역세권 확대 등 중심으로 공급대책을 짜고 있다. 이날 녹실회의 논의에 따라 문재인 정부의 이번 부동산 공급대책은 2월 초순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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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김훈남 기자 hoo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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