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실업률 5%..5년 만에 최고

정혜경 기자 2021. 1. 2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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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실업률이 5년 만에 가장 높은 5%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통계청은 지난해 11월까지 3개월간 실업률이 5%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포인트, 직전 3개월에 비해선 0.5%포인트 오른 값입니다.

이 기간 정리해고된 인원은 39만 5천 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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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실업률이 5년 만에 가장 높은 5%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통계청은 지난해 11월까지 3개월간 실업률이 5%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포인트, 직전 3개월에 비해선 0.5%포인트 오른 값입니다.

반면 고용률은 75.2%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포인트, 전분기 대비 0.4%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이 기간 정리해고된 인원은 39만 5천 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리시 수낙 영국 재무장관은 고용 통계와 관련해 "이번 위기는 희망과 달리 훨씬 더 오래 지속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기업, 개인 및 가족을 지원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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