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하차·유튜브 중단' 노홍철 "가진 재능에 비해 과하게 잘 풀린 럭키 가이"

조윤선 입력 2021. 1. 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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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자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숙은 "노홍철 코디가 더 자유인이 되기로 결정했다"며 그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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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자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우~ 열심히 일하고 모처럼 나갔더니 비 비 비"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노홍철은 빨간색 오토바이에 빨간색 헬멧까지 맞춰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노홍철의 개구쟁이 같은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노홍철은 "그 어렵다는 하고 싶은 것만 하는데 나태하지 않으며 남한테 피해 주지 않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를 즐기는 재미 없으면 안 하려고 엄청 용기 내고 노력하고 실행하는 하찮은 털보. 마흔 세 살 중에 흰머리 흰 수염 제일 안 나는 숱 많은 자유뚱털보. 가진 재능에 비해 과하게 잘 풀린 늘 감사한 럭키 가이. 얼추 계획대로 늙고 있thㅓ, 이렇게 살면 기분이 조크든요. 하고 싶은 거 하thㅔ요. 뿅!"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2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파일럿 방송부터 출연한 MBC '구해줘 홈즈'에서 하차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숙은 "노홍철 코디가 더 자유인이 되기로 결정했다"며 그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에 노홍철은 "원룸부터 대저택까지 시청자들의 보금자리를 찾는 게 보람 있었다"면서 "대결에서 많이 졌는데 가는 날까지 졌다. 여한이 없다"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제작진은 노홍철의 얼굴이 새겨진 '구해줘 홍철' 현판을 제작해 선물했고, 노홍철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내 얼굴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앞서 노홍철은 유튜브 채널 또한 중단을 예고한 바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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