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함안 겨울수박 사주기 행사 '훈훈'

홍정명 2021. 1. 26. 1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26일 도의회 광장에서 함안 겨울수박 사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산물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박 농가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김하용 의장은 "이번 행사로 수박 농가의 어려운 경영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도민께서도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함안 겨울수박 사주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장 판매..도청 등서 1100여 통 사전 주문도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26일 경남도의회 광장에서 열린 '함안 겨울수박 사주기 행사' 참석자들이 수박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 2021.01.2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26일 도의회 광장에서 함안 겨울수박 사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농산물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박 농가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김하용 의장과 도의원들, 조근제 함안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구매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직거래 판매도 이뤄졌다.

특히, 경남도의회와 함께 경남도청, 도교육청, 경남경찰청에서도 참여해 1100여 통을 사전 주문했다.

김하용 의장은 "이번 행사로 수박 농가의 어려운 경영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도민께서도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함안 겨울수박 사주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전국 겨울수박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수박 주산지로, 겨울철 따뜻하고 눈 피해가 없는 온화한 기후에서 생산되어 당도는 10~12브릭스로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