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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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관내 스마트시티통합관제센터에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CCTV(폐쇄회로TV)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시간별 및 장소별 우선 순위를 파악하는 알고리즘을 채택했다.
이상 행동이 감지되면 관제요원에게 CCTV화면을 선별해서 알려주고 실시간 방송을 실행해 대상자에게 계도를 조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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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관내 스마트시티통합관제센터에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CCTV(폐쇄회로TV)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시간별 및 장소별 우선 순위를 파악하는 알고리즘을 채택했다. 범죄 징후가 예상되는 움직임이 있는 사람이나 차량 등이 관내 1,000여개 CCTV에 나타나면 이를 선별해 알려준다.
범죄 징후로 예상되는 움직임뿐만 아니라 쓰레기 무단 투기, 길거리 흡연, 소방차 통행로 무단 주차 등도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이상 행동이 감지되면 관제요원에게 CCTV화면을 선별해서 알려주고 실시간 방송을 실행해 대상자에게 계도를 조치할 수 있다. 구는 향후 어린이통학로 안전, 무단횡단 행위 탐지, 교통사고 예방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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