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김유민, "화가 난다"..박세혁 재회後 상처 알고 주춤 [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2021. 1. 2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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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이 이혼한 박세혁과 재회 후 서러운 마음을 토해내면서, 박세혁의 상처를 알게 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서는 김유민, 박세혁이 '5호 커플'로 새롭게 합류했다.

'우이혼'을 통해 2년 만에 재회하게 된 김유민과 박세혁이었다.

이후 김유민은 박세혁과 드디어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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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1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김유민, 박세혁이 출연했다./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 화면 캡처

김유민이 이혼한 박세혁과 재회 후 서러운 마음을 토해내면서, 박세혁의 상처를 알게 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서는 김유민, 박세혁이 '5호 커플'로 새롭게 합류했다.

김유민은 걸그룹 BP라니아 출신, 박세혁은 탑독 멤버 P군으로 활동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8년 결혼, 그해 12월 득남했다. 이후 별거를 거쳐 2019년 이혼, 6개월 짧은 결혼 생활을 마감했다.

'우이혼'을 통해 2년 만에 재회하게 된 김유민과 박세혁이었다.

본 만남에 앞서, 김유민은 카페에서 친구들에게 지난 주 방송에 등장했던 자신들의 예고편을 언급했다.

김유민은 예고편에서 박세혁이 전 장모님의 이야기를 너무 많이 했다면서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예고편에서 박세혁은 전 장모님을 통해 집안이 돌아간다는 이야기를 한 바 있다. 이를 두고 김유민은 "멱살부터 잡고 싶은 거야"라면서 "우리집에서 2주 살았잖아"라고 했다. 김유민은 박세혁이 마치 처가에서 오래 산 것처럼 이야기 했다면서 분통을 터트렸다.

이후 김유민은 박세혁과 드디어 재회했다. 두 사람의 재회는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쏘아붙이는 듯한 김유민, 머쓱해 하는 박세혁이었다.

김유민과 박세혁은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했다. 김유민은 박세혁이 예고편에서 했던 이야기 중 자신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박세혁이 좋게 봤다는 내용은 처음 들었다고.

김유민은 박세혁과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녀는 아들의 근황을 설명했고, 아들 생일에 연락하지 않은 것을 지적했다. 이에 박세혁은 김유민이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서"라고 해명했다.

이후 김유민은 박세혁에게 서운했던 에피소드를 연이어 털어놓았다. 특히 박세혁이 김유민의 어머니 때문에 이혼한 거라고 이야기 했지만, 그건 아니라고 했다.

이어 김유민의 산후조리에 대한 서러움, 박세혁의 장모님과 갈등 등 서로 상처 받은 게 각자 달랐음이 드러났다. 두 사람이 생각한 이혼의 결정적 이유는 달랐다.

또한 박세혁은 "결혼생활 하면서 못 해준 게 많았을 거라 생각해"라고 말하면서 "많이 미안하니까, 안 담아 뒀으면 좋겠어"라고 했다. 눈시울을 붉히기도 한 그였다.

김유민은 자신이 먼저 서러움을 토로했지만, 박세혁의 이야기를 듣고서는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자신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생각하는 듯 했다. 서러움 쏟아내기를 주춤했다.

김유민은 박세혁에게 잠을 청하면서 "첫날 밤부터 어떻게 풀겠어"라고 말했다. 자신의 상처, 박세혁의 상처를 알게 된 김유민이었다. 과연, 두 사람은 이혼 후에 서로에 대한 마음을 이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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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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