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2G 연속골' 김학범호, 성남FC와 연습경기서 4-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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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성남FC와의 연습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올림픽대표팀은 26일 오전 11시30분 제주도 서귀포시 강창학공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연습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에도 성남FC를 몰아붙였다.
오는 30일에는 수원FC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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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성남FC와의 연습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올림픽대표팀은 26일 오전 11시30분 제주도 서귀포시 강창학공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연습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김학범호는 지난 22일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한 데 이어 2연승을 달렸다.
대표팀은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윤종규(FC서울)가 잡아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반 39분에는 이동률(제주유나이티드)이 상대의 공을 가로채 시작된 역습에서 이상헌(울산현대)이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에도 성남FC를 몰아붙였다.
후반 16분 페널티구역 안에서 전세진(김천상무)이 뒤꿈치로 패스한 공을 김진규(부산아이파크)가 골로 연결했다. 후반 47분에는 오세훈(상무)이 승부에 마침표를 찍는 골을 터트렸다. 오세훈은 포항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도쿄올림픽을 준비 중인 김학범호는 내달 2일까지 서귀포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수원FC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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