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보선 향해.. 민주당 입당한 변성완 "부산시민 비단길 걷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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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2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 7일로 다가온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변 대행은 퇴임사에서 "1995년부터 지금까지 내 고향 부산에서 공직의 시작과 끝을 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자 보람이다"라며 "누구도 실현 가능성을 확신하지 못했던 가덕신공항과 2030 월드엑스포가 당당하게 자리 잡는 등 우리는 지금 새로운 부산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고 직원들도 이에 대해 자부심을 품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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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2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 7일로 다가온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변 대행은 26일자로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날 오전 9시 변 대행은 충렬사를 방문해 참배하고 집무실로 돌아와 주요 간부들이 배석한 자리에서 인수인계와 감사패 전달을 진행했다. 이후 오전 11시 온라인으로 직원들에게 퇴임인사를 한 후 시청을 떠나 오후 3시 연산동 민주당 부산시 당사를 찾아 입당원서 전달식을 가졌다.
변 대행은 퇴임사에서 "1995년부터 지금까지 내 고향 부산에서 공직의 시작과 끝을 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자 보람이다"라며 "누구도 실현 가능성을 확신하지 못했던 가덕신공항과 2030 월드엑스포가 당당하게 자리 잡는 등 우리는 지금 새로운 부산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고 직원들도 이에 대해 자부심을 품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부산과 부산시민이 비단길을 걸을 수 있다면 그 어떤 가시밭길도 묵묵히 견디고 감수할 것이며 눈앞의 이해득실에 연연하지 않고 올곧게 앞만 보며 걸어 나가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이로써 민주당에서는 부산시장 보궐선거 당내 후보로 변 대행에 앞서 출마를 선언한 김영춘 전 국회사무총장과 박인영 민주당 부산시의원의 3파전 구도가 펼쳐질 전망이다.
박재호 민주당 시당위원장은 "변성완 전 대행의 입당을 당원들과 더불어 축하하며 김영춘과 박인영, 변성완 후보가 원팀으로 삼각편대를 구축해 부산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 대행은 행정고시 합격 이후 부산으로 발령을 받아 해운대구 문화공보실장을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근무하다가 2014년 서병수 전 시장 재임 당시 부산시 기획관리실장을 지냈다. 이후 행안부로 복귀했다가 2019년 1월부터 부산시 행정부시장직을 수행했다. 지난해 4월 오거돈 전 시장이 사퇴한 이후 9개월간 시장 권한대행을 맡아왔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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