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확진자 2명..진정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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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6일 오후 4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울산 916, 917번) 발생했다고 밝혔다.
동구 거주 30대(울산 916번)는 지난 20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진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북구 거주 30대(울산 917번)는 지난 23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25일에는 지난달 4일 이후 52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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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6일 오후 4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울산 916, 917번) 발생했다고 밝혔다.
동구 거주 30대(울산 916번)는 지난 20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진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불분명하다. 시는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 동선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북구 거주 30대(울산 917번)는 지난 23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접촉자나 동선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에서는 요양병원이나 종교 관련 시설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 확산세가 최근 잦아들고 있다. 25일에는 지난달 4일 이후 52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월별로 보면 지난해 11월 36명에서 12월 517명으로 급증했으나, 올해 1월 199명으로 줄었다. 일별로 보면 지난 20일 3명, 21일 1명, 22~24일 각각 3명, 25일 0명, 26일 2명이 발생하는 등 진정 국면으로 접어 들고 있다.
/울산=장지승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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